달걀과 관련된 구입 보관 등 식중독 예방관련 사항입니다.
달걀 구입시 먼저 상자의 보관기준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. 실온보관시 0~15℃, 냉장보관 하실 떄는 0~0℃ 가 좋습니다. 냉장보관하셨다면, 냉장 상태를 유지하는게 좋구요. 다른 식품도 마찬가지지만, 온도차가 많이 나면 상할 위험이 있습니다.
취급시 주의 사항은 보통 달걀 만진 후 비누로 손을 씻어 주는 것이 좋구요. 위생장갑을 사용하신다면,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좋겠죠. 요리하실 때도 달걀물 용기는 여러 용기에 나눠서 담는 것이 좋고, 업체 등 대용량으로 계속 사용할 때 살모넬라균 확인 위험이 있으니 주기적으로 세척해 주는 것을 권장드립니다.
그리고, 칼, 도마 등 조리기구 사용시에도 다른 식재료와 구분해서 사용하여, 달걀 껍질에 오염된 살모넬라균 등이 다른 음식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하구요.
살모넬라균은 75℃ 에서 1분 이상 가열시 사멸하므로 꼭, 완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.
마지막으로 달걀이 포함된 조리된 식품 등으 될수 있으면 바로 사용하고, 냉장, 냉동 보관하였더라도 균 증식이 가능하니 빠른 섭취가 중요 합니다.
참고로 달걀껍데기 산란일자 표지제를 알아보면,
산란일자 4자리 | 생산자고유번호 5자리 | 사육환경번호 1자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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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726 | K2DEZ | 1 |
산란일자는 앞쪽 숫자 4자리로 월일을 확인해 보실 수 있구요. 생산자고유번호는 가축사육업 허가 등록증에 기재된 번호가 표시됩니다. 마지막 사육환경번호는 1. 방사(방목장 1마리/㎡) 2. 평사(케이지, 축사 9마리/㎡/) 3. 개선케이지(13마리/㎡) 4. 기존케이지(20마리/㎡) 로 닭의 사육환경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.
여름철 아무래도 식중독 등 좀 더 위험할 때 인 것 같습니다. 뉴스에서도 가끔 나오니 올해는 좀 더 안전하게 식중독 걱정없이 여름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